영양군과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 영양자작나무숲(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개통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김기제 대구전파관리소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SKT 황보근 본부장, KT 황경희 본부장, LGU+ 감충렬 본부장, 드림타워솔루션 안평원 본부장, KCA경북본부 이동만 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민간, 정부․공공기관에서 각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이동통신 음영지역..
영양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올해 1,774명보다 193명이 증원된 1,9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 원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연태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전시회 관람, 한국어교육 적극 참여상 시상,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및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포스코 1% 나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받았고 우수사례 수..
영양군은 지난 1일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와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협의회는 박정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이하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아울러,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지정되어 운영될 계획이며, 영양군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전문적이고 다수의 교육경험이 있는 80여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교육관이 준공 예정..
영양군은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 완화를 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은 말벗이 되어주고, 응급 호출, 복약 알람, 노래 재생 등 일상편의를 제공하고 평소 어르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학습해 빅테이터로 관리하고 있으며, 빅테이터를 분석해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위험 위기가구로 지정해 한층 더 촘촘하게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영양군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노인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AI 돌봄로봇을 설치해 모..
영양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편,『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주민복지과장, 군의원, 경찰서, 보건기관 관련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4년 자살예방 추진전략, 생명존중 분..
영양군은 지난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 행사는 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마을이장,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보건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고, 이어서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댄스 시연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보건..
영양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여, 영양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생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 가이드북이 제작되었다.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다양한 형태의 기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상생발전 TF를 통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에코 가이드북을 제작하였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6개월간의 조사 기간을 거쳐 탄생한 에코 가이드북은 영양 자작나무 숲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발간에 앞서 영양군청 및 종복원센터 관계자들은 직접 에코 가이드북을 들고 ..
영양군은 23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과정으로,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센터를 통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야 하며 기관 내 관리자는 최소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하고 매월 1회 이상 자동심장충격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
영양군은 역대급 세수 감소에 민생안정과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3,7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3,883억 원보다 90억 원(2.3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442억 원으로 올해 대비 45억 원(1.29%) 감소했고 특별회계가 351억 원으로 45억 원(11.36%) 감소했다. 아울러, 영양군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금년 예산 대비 400억 원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어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사무관리비 5.6억 원, 공공운영비 13억..
영양군은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1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답례품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답례품 모집분야는 ▲고춧가루▲전통주▲장류▲사과▲소고기▲꿀▲농산물발효액▲건나물▲장아찌류▲버섯류의 10개 품목이다.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 업체는 영양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중인 업..
영양군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제31회 일월산맥전을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개최되는 제31회 일월산맥전 전시회는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영양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이 미술인들의 혼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우리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영양군새마을회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고,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영양군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영양군은 지난 17일 영양등기소 사거리서 영양군 산불진화대원과 산림조합 직원 40여명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산림경영계획작성, 숲가꾸기사업, 임도사업, 사방사업, 산주 지도 등 산림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산주들을 대변하여 영양군 산림을 관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양수발전소는 사업비 2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유치하게 되면 인구의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세수 증대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양군민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유치를 염원하..
영양군은 16, 17일 이틀간 영양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영양군이 후원하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라는 부제로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영양 사진동호회의 영양 풍경 사진이 전시되고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목) 오후 6시부터 지역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상철..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 제정돼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오도창 군수는 지역 특성과 영양군의 당면한 문제를 바로 알고 농촌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결과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업 분야 주요 군정방침을 ‘살맛나는 부자농촌’으로 정하고,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과 쌀 나눔 행사를 11월 1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양군 쌀의 우수성 홍보와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떡국용떡과 홍보용 떡, 햅쌀을 손수 준비하여 소외계층 가구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 유숙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에게 쌀의 가치를 알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가 촉진되길 희망한다.”..
영양군은 9일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가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지원 협조와 자유연맹의 유대를 다지는 사업 수행을 목표로 현재 영양군지회는 18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청소년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태극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은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를 넣은 자석 부착식 전단 1,000매를 제작·배포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집중한다.복지 제도권 밖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등 대표번호를 담아 제작했다.특히 뒷면에 자석이 붙어있..